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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부동산407

강동구 3억대 아파트_고덕강일3단지 첫삽 떴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인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 3단지가 첫삽을 떴다. 2026년 공정 90%를 완료한 시점에 본청약을 진행하고 2027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시행된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갖고 건축물만 분양하는 공공주택이다. 땅값이 빠지다 보니 분양가가 일반 아파트보다 크게 낮아 '반값 아파트'로 불린다. 40년간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31일 오후 2시10분 강동구 고덕강일3 시공현장에서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3단지' 착공식을 열었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3단지는 지하2층~지상29층 아파트 총 1305가구(전용 49㎡ 590가구, 59㎡ 715가구), 17개동으로 지어질 계획이다. 전용 59㎡ 건물 분양 가격은 본청약 시점 약 3억5500만원, 토지.. 2023. 5. 31.
동대문구 용두동 분양가 8억대 서울에서 3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단지가 '줍줍'에 나오자 신혼부부 특별공급에만 3000명 가까이 몰렸다. 동대문구 용두동 '래미안 엘리니티' 특별공급 무순위 청약 2가구(전용 74)에 2900명이 몰렸다. 서울에 거주하면서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인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신혼부부 물량 1가구에는 무려 2894명이 지원했다. 장기 복무 제대 군인이 지원 가능한 상대적으로 조건이 까다로웠던 기관추천 물량 1가구에는 6명이 신청했다. 이 같이 해당 단지가 제한된 수요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했음에도 흥행한 배경으로는 2020년 분양 당시 분양가에 공급된 점이 꼽힌다. 래미안 엘리니티 74㎡의 분양가는 8억500만원(3층), 8억2200만원(9층)인데, 해당 면적은 지난 3월 11.3억에 매매 거래가.. 2023. 5. 31.
공덕1구역 국평 13~14억_분양가 평당 4200만 서울 마포구 공덕1구역 주택재건축조합이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분양가를 평당 4200만원 선으로 확정했다. 국평(전용 84㎡) 분양가는 13.6억~14.8억원 선이다. 공덕1구역 주택재건축조합은 지난 20일 관리처분 변경에 관한 총회를 열고 마포자이힐스테이트 일반분양 평당 분양가를 평균 4193만원 선으로 정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2층, 10개동, 1101가구 (일반분양 물량 456가구) 규모로, 평형은 전용 59~114㎡로 이뤄진다. 시공사는 GS건설과 현대건설이다. 공덕1구역은 지난 2018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으나 5년간 삽을 뜨지 못했다. 공사현장에 불량토가 나오고, 최근엔 공사비 인상으로 인한 갈등이 이어지면서다. 당초 평당 공사비는 448만원 선이었는데, 합의 끝에 610만원대로 증.. 2023. 5. 30.
강남 아파트 사야하는 이유? #'TOP 50' 시총 먼저 올랐다 국내 아파트 전국 시가총액 톱 50위 대장주 아파트 매매가격이 11개월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이 아파트들은 대부분 잠실·압구정·반포 등 '강남권'에 속한 아파트다.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전국 주요 아파트 가운데 시가총액(세대수×가격) 상위 50개 단지를 매년 선정해 시가총액의 지수와 변동률을 나타낸 것이다. 5월 기준 시가총액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 단지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로 시총이 14조9800억원 (평당 5608만원)에 달했다. 15조원 회복을 눈앞에 뒀다. 총 8109세대로 구성돼 2018년 12월 준공된 6년차 아파트다. 시총 2위 역시 잠실 권역인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가 차지했다. 시총 13조1100억원 (평당 5679만원) 3위.. 2023. 5. 30.
금리동결+서울집값 반등...내집마련 적기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이번달 동결되고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반등하면서 주택마련 전략에 대한 변화가 주목된다.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면서도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시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성장지역을 중심으로 고려하되, 가격 저점 여부를 확인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금리동결...대출이자 부담 줄어들까 한은 기준금리가 3번 연속 동결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변화 가능성이 주목된다. 금리인상이 멈추면 대출이자 부담이 다소 줄면서 주택 시장에도 변화 가능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실제 한은은 기존대로 3.50%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 두기는 했지만 시장에서는 금리동결에 이어 인하 가능성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연준 제롬 파월 의.. 2023. 5. 30.
역전세vs금리인하...부동산 결정지을 변수는? 강남을 중심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하락하기 시작한 집값이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이 있는가하면 최근의 흐름이 대세 상승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우선 전세사기와 역전세 등 전세시장 이슈가 향후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거라는 설명이다. 또 경기 전반의 분위기와 금리 흐름, 내년 총선을 앞둔 정치권의 추가 규제 완화 등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서울 집값 상승 반전...거래 늘고 미분양 줄어 전국의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보면 지난해 4월 0%를 보합을 나타낸 뒤 지난달까지 1년간 집값 하락이 이어졌다. 하지만 정부의 1.3.. 2023. 5. 30.
6월 분양하는 서울 아파트 단지는? 지난달 분양한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자이디센시아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51대 1이었다. 329가구 모집에 청약 1순위에서 1만7000명이 몰렸고 정식계약과 예비당첨자 추첨을 거쳐 이달 '완판'됐다.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분양일정을 잡고 있다. 6월 서울에서는 6개 단지에서 2883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될 예정이다. 그동안 분양시장 상황은 좋지 않았다. 올해 1~5월 전국에서 65개 단지가 분양됐는데 이 가운데 1,2순위 내 청약이 마감된 곳은 30개 단지(46%)에 그쳤다. 절반이 넘는 35개 단지는 청약 순위 내 모집 가구 수도 채우지 못했다. 건설업계는 6~7월을 기점으로 하반기 분양에 사활을 걸고 있다.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경우 조합 사업비 증가.. 2023. 5. 29.
분당 '백현 마이스'_강남 코엑스의 1.4배 DL이앤씨가 성남 분당구에 '미래형 마이스'를 선보인다. DL이앤씨는 6조3000억원 규모의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성남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에 전시 컨벤션 센터와 복합업무 시설(임대주택 포함), 오피스, 호텔, 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한다. 총 사업부지는 20만6350㎡ 규모로 강남 코엑스의 1.4배, 현재 개발을 진행 중인 마곡 마이스의 2.5배, 서울역 북부역세권 마이스 사업의 7배 규모다. 향후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의 첨단산업 인프라를 잇는 허브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총 사업비는 6조3000억원 규모다. 2025년 착공, 2030년 하반기 완공 목표다. 백현 마이스의 업무시설은 단순한 오피스가 아닌 미래 기술의 테스트베드이자, 준공 시점인 2030의.. 2023. 5. 29.
천당 아래 분당_신고가 쓰는 분당 집값 지난해부터 이어진 집값 하락세가 상승세로 전환된 지역들이 수도권 곳곳에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입지적 강점으로 한때 '제2의 강남'으로 불리며 전국 집값 상승률 1위를 기록했던 분당 또한 2주째 앙파트 오름세를 보이며 최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분당구 '이매청구' 전용 194는 지난달 21.8억에 팔려 처음으로 20억선을 넘겼다. 지난 2020년 12월 최고가 19억에 거래된 지 약 2년반 만의 신고가 경신이다. 이처럼 최고가를 새로 쓴 거래 사례들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형 아파트 위주로 나타나는 모양생다. 분당구 정자동 '미켈란쉐르빌' 전용 194는 3월 말 24억원에 팔려 신고가를 기록했다. 총 803가구 중 30여 가구에 불과한 해당 타입은 지난 2020년 6월 이후 약 3년만에 거래됐.. 2023. 5. 29.
미분양 미아동 아파트_수도권 분양가 상승에 되레 인기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 들어서는 아파트가 재평가받고 있습니다. '엘리프 미아역'은 높은 분양가 때문에 시끌벅적했던 곳. 하지만 경기도를 중심으로 수도권에 분양하는 단지들의 가격이 치솟다 보니 매력이 커졌습니다. 경기도도 11~12억 하는데 서울이 이 정도면 괜찮지 않는냐는 것. 강북구 미아동 '엘리프 미아역'은 지난 16~18일 3일 동안 정당 계약을 마쳤습니다. 물론 '완판'을 기록하진 않았지만, 고분양가 논란을 빚었던 분양 초기보다는 분위기가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이 단지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10억8700만원~11억4200만원. 평당 평균 3100만원 수준에 가격이 정해지면서 강북구에 들어서는 아파트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비싸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단지 측은 중도금 초기 부담을 2%대로 낮추는 .. 2023. 5. 28.
재건축 부담금 완화, 실거주 의무 폐지되나 ▒ 전세사기 특별법 통과 후 부동산 현안법 줄줄이 '심사 대기' ▒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도 30일 상정 지난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이 통과되면서 이번 주부터는 당장 처리가 시급한 부동산 관련 법안에 대한 국회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당장 분양가 상한제 주택 실거주 의무 폐지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부담금 완화 방안 등을 놓고 여야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오는 30일 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 폐지를 골자로 한 '주택법' 개정안, 재건축 부담금 완화 방안을 담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개정안, 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을 담은 법안 등이 상정된다. 업계는 우선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소위를 통과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민의힘 김정재.. 2023. 5. 28.
전세 최고가 이어져...역전세난 우려 적다 빌라에 이어 아파트까지 '역전세난'이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서울 일부 단지에서는 최고가 거래 사례가 간간히 나와 주목된다. 다만 각 계약 배경에 대해선 귀한 전세 매물의 상승 거래 혹은 특수 거래 등 분석이 엇갈린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LG개포자이'아파트(총 4동, 212가구) 전용 153은 지난 11일 17억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 전세 최고가를 기록했다. 동일 면적 직전 거래를 보면 지난달 10억원에 신규 전세 계약이 이뤄진 바 있다. 한 달도 안되는 사이 7억원이나 차이 나는 계약이 잇따라 체결된 셈. 인근 중갱업계 설명을 종합하면 우선 직전 거래가 '초급매'인데 따른 착시효과가 있지만, 이전까지 동일 면적 전세 최고가는 14.5억으로 갑작스레 수억원이 뛴 점은 주목된다. 그러.. 202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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