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재테크/부동산407 금융위기 직후 'V자형 반등'이 재현?? 강남3구는 급매물 자취를 감췄고 강동과 같은 인접 지역도 오름세. 하락장 때 집값이 뚝뚝 떨어졌던 인천은 보합세. 세종은 상승세 전환 2008년 집값 하락 후 급반등했던 때가 자연스럽게 생각난다. 강남3구 등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일각에선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V자형 반등'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거래량과 미분양 현황, 경기 제반 여건 등을 고려하면 당시 상황과 양상이 다르다는 점에서 '일시적 반등'에 가깝다고 보고 있다. 올 들어 주택 관련 지표 대두분이 상승세다. 매매심리를 보여주는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5월 2주 77.3을 기록했다. 전주 대비 1.1p 오르며 1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매매수급지수는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 2023. 5. 17. 은평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청약 79:1로 마감 부동산 시장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분양가 경쟁력이 있는 아파트 단지에 청약자들이 몰렸다. 두산건설이 지난 16일 진행한 서울시 은평구에 짓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1순위 청약에서 121가구 일반분양에 총 9천550명(서울·기타지역 포함)이 몰려 평균 78.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114가구 분양에 3133명이 청약해 평균 27.5: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서울에서 보기 힘든 '착한 분양가'로 관심을 끌어왔다. 분양가 주변 시세보다 낮은 평당 평균 2610만원, 전용면적 84㎡ 기준 7~8억원대로 책정돼 무주택 청약자들의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2023. 5. 17. 거래량 회복세 서울 입주 '청신호'_전망지수 100선 회복 # "규제완화 덕 봤다"...입주전망지수 6개월 간 39.3포인트 상승 # 대출 완화 뒤 '세입자 미확보' 미입주 원인 비중 하락 정부의 규제완화로 인해 거래량이 늘어나는 등 회복조짐을 보이자 이달 서울지역 아파트 입주 전망 지수가 크게 개선됐다. 5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85.6으로 전월보다 0.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83.3->100.0)과 대전(83.3->106.2)이 각각 16.7p, 18.0p 올라 기준점인 100선을 넘어섰다. 주택시장의 회복 조짐과 아울러 특례보금자리론,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대출 규제 완화 등으로 자금조달이 수월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100이상이면 주택사업자들 사이에서 입주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보다 긍정적 전망이.. 2023. 5. 17. 성수동_신고가 비중 최고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중 신고가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4월 서울 아파트 신고가는 208건으로 집계됐는데 거래 비중은 7.8%로 올해 들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달 신고가 거래 기준 상승액 상위 10위권에는 서울 아파트가 8건을 차지했다. 상승액 1위는 성동구 성수동2차 '성수동두산위브'로 전용면적 131㎡가 지난달 15.2억에 거래되면서 이전 최고가(2009년 9월)보다 7.2억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159㎡는 올해 3월 62억에 거래된 뒤 한 달 만에 5.5억 상승한 67.5억에 손바뀜 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편 4월 전국 아파트 거래 중 신고가는 1104건(3.6%), 신저가는 506건(1.6%)으로 전월 대.. 2023. 5. 17. 상계5구역 재정비계획 통과_33층, 2942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역세권에 지상 33층 높이, 2042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상계5재정비촉진구역(노원구 상계동 109-43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 상계5구역은 2028년 연면적 약 29만㎡, 지상 33층 높이의 공동주택 2042가구(공공주택 349가구)가 들어서고,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인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요양시설도 설립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노원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당현천 하천복원사업과 연계 계획해 수변의 감성을 느끼면서 문화, 일상휴식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수변공원도 조성키로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44330?sid=101 2023. 5. 17. 삼표부지, 글로벌 업무지구 조성 위한 국제설계 공모 삼표부지·성수일대를 한강변 글로벌 미래업무지구로 바꾸기 위한 국제 설계 공모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도시 건축 디자인 혁신방안 중 '건축혁신형 사전협상' 최초 사례인 삼표부지를 첨단산업 분야 기업이 모이는 글로벌 업부지구로 조성하기 위해 국제설계 공모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건축혁신형 사전협상은 유연한 제도 적용, 다기능 용도 복합화, 국제설계공모 등을 통한 혁신적인 디자인의 건축물을 도입하는 신규 제도로서, 5000㎡ 이상 유휴부지 및 대규모 시설 이전부지 등 도시관리계획 변경 사전협상 대상지 중에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을 제안한 사업부지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3월 유럽 출장 당시 오세훈 시장은 '삼표부지·성수일대를 한강변 글로벌 미래업무지구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국제설계공모.. 2023. 5. 17. 잠실주공5단지 신통기획으로...70층까지 서울 강남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잠실주공5단지가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을 신청하기로 했다. 지난해 2월 정비계획안이 통과된 상황이지만 이를 다시 원점으로 돌리고 신통기획에 올라타 층수상향과 기간 단축을 노려보겠다는 것. 정비계획이 확정된 단지가 이를 변경하고자 신통기획을 신청하는 것은 잠실주공5단지가 최초다. 이달 초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통기획 자문방식 동의서 확보에 나선 조합은 이미 신통기획 신청 요건인 동의율 30%를 넘기고 40%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의서 확보율 절반을 점겨 19일인 금요일에 구청에 접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신통기획으로 사업의 방법을 바꿔 층수 제한 폐지 등을 담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적용하여 현재 최고층을 50층으로 승인받은 것을 잠실역 주변인 준주거지역에 70.. 2023. 5. 17. 희소성 잃은 소형아파트, 더 떨어지고 덜 올랐다 대형과 소형 아파트값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증가로 소형이 인기를 모으면서 한때 가격 격차가 좁혀졌으나 최근 들어 더 벌어지고 있다. 이달 들어 서울의 경우 대형이 소형보다 평당 551만원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평당 평균 매매가격 기준이며 대형은 전용 85㎡초과, 소형은 전용 60㎡이하다. 소형 아파트값 강세는 2007년부터 나타났다. 이전까지는 큰 평형이 주도주였다. 실제로 2006년 대형과 소형 격차는 평당 전국 579만원, 서울 809만원, 수도권 641만원 등으로 가격격차가 역대 최대로 벌어졌다. 하지만 2007년 이후 10년 여간 가격차이는 계속 좁혀졌다. 중소형이 인기를 끌면서 2011년에는 소형이 더 비싼 가격 역전 현상도 일부 나타나기도 했다. 소형 아.. 2023. 5. 16. 서울 동북권 창업거점 '씨드큐브' ▒ 창동에 49층 높이, 7월 준공 ▒ 청년창업지원 인프라 갖춰 ▒ SH, 입주기업 본격 모집 서울 동북권의 창업 거점으로 조성되는 '씨드큐브 창동'이 오피스 임차인을 모집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오는 22일부터 사흘 동안 씨드큐브 창동 업무시설에 대한 최고가 경쟁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씨드큐브 창동은 서울 도봉구 창동에 지하 7층~지상 49층, 연면적 14만3533㎡ 규모로 지어지는 대규모 복합시설이다. 도봉구 창동과 노원구 상계동 일대를 동북권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서울시 구상에 따라 만들어졌다. 주거는 물론 오피스, 상업시설까지 고루 갖춘 게 특징이다. 오피스 시설은 지상 1층부터 16층까지 연면적 4만6209㎡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입찰에서 지상 8~16층에 위치한 오.. 2023. 5. 16. 시세차익 10억_과천 르센토 데시앙 최고 경쟁률 4746대 1 '준강남'으로 불리는 경기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에서 '줍줍'(무순위 청약) 6가구를 잡기 위해 1만4000명이 넘는 청약자들이 몰렸다. 3년 전과 거의 비슷한 분양가에 공급돼 당첨만 되면 10억원을 넘나드는 시세 차익이 기대돼서다. 과천시 일대 총 4개 단지에서 6가구를 모집하는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1만 4175명이 몰렸다. 청약 흥행 배경은 '로또'로 불리는 시세 차익 때문. 분양가는 3년 전 2020년 수준이다. 전용면적별로 '과천 르센토 데시앙' 84B 7억9390만원,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84D 8억22만원,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74A 7억4953만원, 84B 8억217만원,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99B 9억4780만원 등이다. 가까운 원문동에 있는 '과천위버필드'(20.. 2023. 5. 16. 주담대 금리,더 떨어진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으로 쓰이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다시 하락하며 대출자의 금리 부담을 낮출 전망이다. 4월 코픽스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44%로 전월 대비 0.12%p 하락했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월 들어와 전달보다 0.03%p 높아지면서 다시 금리 상승을 유도했지만 4월에 하락으로 전환했다. 코픽스는 농협·신한·우리·SC제일은행·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 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최근 한국은행이 2월과 4월에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시장에서는 연말에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며 코픽스 금리도 떨어진 것으로 .. 2023. 5. 15. 대치·삼성·청담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해달라 부동산 거래량 35% 수준으로 급감, 거래가격 6억원 이상 하락...주민 70% 재지정 반대 서울시 강남구가 대치·삼성·청담동 일대 9.2㎢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 만료일이 도래함에 따라 15일 서울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의견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국제교류복합지구 및 인근 지역의 부동산 투기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2020년 6월 2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두 차례 연장돼 올해 6월 22일 지정기간이 만료될 예정이다. 강남구는 지난 4년간 해당 구역에 대한 실거래가공개시스템 자료 중 아파트 거래데이터를 분석하고 25개 주요 아파트단지에 대한 부동산시장 중개업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2020년 6월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부동산 거래량이 35% 수준으로 급감.. 2023. 5. 15.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4 다음 반응형